19~20일 2일간 메타가로수길 야외무대

▲담양예총 박성애 회장
▲담양예총 박성애 회장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담양지회(이하 담양예총)이 소속단체가 함께하는 문화예술축제인 제6회 담양예술제를 개최한다.

담양예총(회장 박성애)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담양예술제는 올해 6회째로 오는 19일~20일 이틀간에 걸쳐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내 호남기후변화체험관에서 열리며 기념식과 축하공연, 전시 및 체험행사 등이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기념사·축사에 이어 담양예총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표창 및 예술인장학금 수여 등이 진행되며 이어 축하공연에 청소년시낭송, 원장현 대금연주, 이영미창극단 난타공연 지역출신 가수 공연 등이 펼쳐진다.

행사 이틀째는 협회공연으로 ▲인기가수 공연 ▲담양문인협회 시낭송 및 시화전 ▲담양국악협회 종합 국악공연(줄타기, 설장구 등) ▲담양연예예술인협회 색소폰 및 지역가수 공연 ▲관람객 노래자랑 등이 진행된다.

또, 전시·체험 행사는 문인협회 시화전을 비롯 전통차 체험, 전통쌀엿 체험, 전통 천연염색 체험 등이 마련된다.

박성애 회장은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가슴을 활짝펴고 담양예총에서 준비한 예술공연과 전시, 전통문화 체험을 즐기시갈 바란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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