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완 의원 130억 국비 확보 힘입어 1천여개 새 일자리 마련돼

장병완
민주통합당 장병완(광주 남구) 의원이 130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3월 초 개관을 앞두고 있는 남구 송암동 ‘광주 컴퓨터형성이미지(CGI)센터’가 일자리 창출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6일 장병완 의원에 따르면 첨단 영상 제작기술에 기반한 국제적 수준의 문화콘텐츠 제작과 전문인력 양성, 마케팅 활동 지원 등의 목적으로 세워진 CGI센터에 관련 기업들의 입주가 2월 중으로 모두 마무리되면 1천개가 넘는 새 일자리가 마련된다.
특히 과거 자동차정비업 중심의 노후화됐던 송암산단은 첨단 디지털문화산업 클러스터로 탈바꿈하게 된다.

장병완 의원은 “이달 중으로 CGI센터에 디지털 문화산업 관련 기업들의 입주가 완료돼 3월 초 문을 열면 송암산단이 명실공히 첨단문화산업 클러스터로 본격 조성된다”며 “관련 기업들이 송암산단에 둥지를 틀게되면 광주지역 청년들에게 1천개가 넘는 정규 일자리가 마련되고, 이미 입주한 (주)이엠아이지라는 기업에는 벌써 14명의 광주여상 졸업예정자들이 전문교육을 받고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CGI센터는 장 의원이 2011년 건립비 및 장비구축비, 프로그램 제작지원비 등 110억원과 2012년 추가 장비구축비 20억원 등 총 130억원을 확보해 3월 초 개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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