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맨홀이 약 10cm 가량 지면에서 올라와
길가다 넘어지면 100%로 부상과 사고로 이어지는 맨홀

한전 멘홀 민원 넣어봐도 무소식 "시민안전 뒷전"
한전 멘홀 민원 넣어봐도 무소식 "시민안전 뒷전"

광주광역시 북구 경열로 265번지 앞 한전 맨홀이 약 10cm 가량 지면에서 올라와 있다.  길을 가다가 신발이 걸리기 딱좋은 높이이다. 시민은 '다치거나 말거나' 한전 근무자들의 근무가 형편없다는 지적을 할 수 밖에 없다. 

본보에서  기사를 광주 역전 앞, 다치거나 말거나 국민재난은 누구의 책임 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10월12일자로 내 보냈으나 연락도 없고, 반응도 없고  모지역 구의원이 신경써 보겠다고  연락이 왔다.

한전 맨홀은 간혹 기사에 다칠 위헙이 있다는 제보로 기사에 나가는 경우가 있다. "이는 인도에 한전 멘홀 공사를 하고 나서 인도와 맨홀의 높이를 그 냥 놔두고 있다가 생기는 현상이다.

국민을 보호하는 공적근무자들이 알고 있으면서도, 안일무사한 방관의 태도가 대형 사고로 이어지기도 한다. 예컨대 용산구 이태원동도 119에 이미 신고가 접수 되었지만 반응을 하지 않는 안전 불감증에 어린 청년들이 무참히 참사를 당한 것이다.

덧 붙이자면 국민들에게 세금을 걷어 운영하는 기관이 공무자들인데 혈세를 가지고 나라의 운영을 책임지는 공무자의 책임감으로 국민을 잘 보살펴달라는 의무로 세금을 걷는 것이다. 

한전 사장은 낙하산이다. 고액 봉급이나 받고 골프나 치러 다니면서 국민의 안전은 뒷전인 태도가 누구의 책임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한전 사장이 낙하산으로 내려 왔으니 시민의 안전은 뒷전이 당연하다. 

작은 것을 잘 해야 큰 일을 잘 처리하는데 관공서에서는 작은 것은 거들떠 보지도 않는 경향이 많다.

주변인 A씨(69)는 "내가 발이 걸려 넘어지면 뼈 뿌러져 병원에 입원할 멘홀이다" "자전거도 마찬가지다. 라고하면서 한전맨홀이 인도에 다치게 놔둔다는 것 자체가 시민을 무시한 처사다" 고 나라의 공무원들이 정신을 차려야 한다고 질타를 했다. 

한전 멘홀 민원 넣어봐도 무소식 "시민안전 뒷전"
한전 멘홀 민원 넣어봐도 무소식 "시민안전 뒷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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