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과 놀이로 배우는 SDGs(지속가능한 발전목표)남구청소년어울림마당 Green’ 개최
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민기)은 청소년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도심 속 작은축제인 남구청소년어울림마당을 24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봉선1동 근린공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한 공연, 경연, 전시, 놀이체험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이 펼쳐지는 장으로 24일에 개최되는 남구청소년어울림마당은 “함께 Green”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를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기획하여 청소년중심의 생활문화운동으로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주민들은 ▲ 제로클래스(지구를 지키는 수제비누, 나만의 컬러찾기) ▲ 모레상점(킬라스틱! 먹을 수 있는 물병 오호, 바다에서 보내온 답장 ‘씨글라스’, 무등산빵 나눔, SDGs 손수건, EM주방세제 만들기, 무료세제교환소 등) ▲ 쓸모있는 쓸톡 등 지속가능한 발전목표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어울림마당을 준비하는 봉선청소년문화의집 김지현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지속가능발전 가치를 공유하고 생활문화운동을 통한 실천활동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라며 “지역 청소년이 코로나19를 비롯한 다양한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구청소년어울림마당 ‘함께 Green’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주민들은 구글폼(http://bit.ly/함께Green)을 통해 사전신청을 할 수 있다.
봉선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단체인 「문화행동 S#ARP」이 광주광역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시립청소년수련시설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 자치활동 프로그램, 마을공동체 프로그램, 시민성 함양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더 나은 삶을 디자인하는 청소년 창의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