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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사상과 학문의 사대주의 족쇄를 벗어던지자
이제는 사상과 학문의 사대주의 족쇄를 벗어던지자
  • 김동호
  • 승인 2022.09.2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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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에 설립된 영국의 인터넷 신문사인 '언허드(Unherd)'는 얼마전, 중국이나 일본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아시아의 대표국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 이유는 방탄소년단(BTS) 등 K-팝, 한국 영화 기생충, 드라마 오징어게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이 세계인의 사랑을 받으면서 대한민국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대한민국을 영국의 인터넷 신문사가 '동양의 서양'이라고 평가한 것은 억지주장도 아니고 오판도 아니다. 이미 대한민국의 다양한 토산품이 불과 서울올림픽 이전에는 상상하지도 못했던 한류라는 기똥찬 별명으로 미국과 유럽을 정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몇일 전에는 넷플릭스 원작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주연을 맡았던 이정재 배우가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이 높아짐을 경험했을 것이다.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놀랍게도 세계인들의 입술에 오르내리며 시작된 한류는 K-팝에서 시작되었고, BTS가 그 뒤를 잇고 있다. 게다가 김소월의 '진달래꽃'이나 김지영의 '1982년생'과 같은 문학작품도 유럽 각국어로 번역되어 서양인들에게 한류문화를 알리는 매개체가 되고 있다. 이렇게 음악이나 영화만 아니라 문학, 의복, 음식, 스포츠, 한국어, 그리고 자동차나 전자제품 등에서도 대한민국이 세계의 중심이 되고 있고 세계인들은 대한민국을 모방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국민행복과 정신건강증진의 대표 NGO인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협회장 김용진 교수는 "우리는 이제 가난해서 원조받아 연명했던 후진국 대한민국이 아니라 세계화의 선도 핵심국가 대한민국이 될 싯점이다.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등에서는 확실히 선두국이 되었는데 학문과 사상분야, 그리고 정치와 종교분야는 아직도 후진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 당리당략으로 국민을 배신하는 일부 정치꾼들, 자칭 신이라고 주장하는 사이비와 이단이 득실거리는 일부 종교계가 고대 농경사회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대학교에서는 각종 심리검사나 심리학이나 교육학의 학문내용이나 배경도 거의 모조리 외국에서 수입한 것을 그대로 답습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왜 한국의 종교와 정치가 엉망인가?' 그리고 '한국적인 학문이나 이론이나 프로그램은 왜 한국인들에게서 업신여김 당하고 빛을 보지 못하는가?' 등에 대해 깊이 반성해야만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행복인문학자인 김교수는 "나와 우리 협회는 2000년도부터 한국실정에 잘 맞는 웰빙, 힐링 그리고 행복에 대해 고뇌했고, 행복지도사 행복교육사 행복상담사 행복 코디네이터 등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기틀을 잡기 위해 전재산 10억을 투입하였고 그렇게 정부지원 단 1원도 없이 고군분투 하다보니 어느새 2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러나 이제는 이것을 튼튼히 학문으로 보강하고 전국민에게 확산시킬 훌륭한 인격의 행코 책임교수 90명이 우리 협회의 큰 기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남대학교 철학교수 출신인 김용진 교수는 "나는 대한민국이 행복선진국이 될 것이라는 큰 희망을 한 순간도 버린 적이 없다. 비록 지금은 엉성한 부분이 많지만 완성도가 높아지고 나면 세계 유수 대학교에서 우리가 만든 '한국적 긍정심리학'과 '한국적 행복학'을 베껴가려고 인재를 보낼 날이 올 것을 믿는다. 이제는 정부도 비록 사이즈는 작지만 아주 알차게 뚜벅뚜벅 걸어온 민간단체의 '다 함께 잘사는 세상 만들기'와 관련된 행복 코디네이터 노력에 관심을 가져야 할 싯점이다. 한국에서 민간주도로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이러한 행복 프로그램을 전세계인들이 베껴가는 K-행복 프로그램이 되도록 적극 인재와 시스템, 그리고 인프라를 지원해주고 길을 터 주어야 한다. 박정희 정부가 주력으로 추진한 새마을 운동을 세월이 지난 이제는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의 후진국들이 앞다투어 벤치마킹하고 있듯이, K-행복 프로그램이 주도하는 세상이 곧 다가 올 것이다"라고 행복 프로그램의 수퍼바이저로서 제안했다.

세계인들이 대한민국에서 만들어진 행복지도사, 행복교육사, 행복상담사, 행복 코디네이터 등과 같은 실제적이고 접근하기 쉬운 행복 프로그램들을 수입해 가는 그런 시대가 조속히 임하기를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