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 저소득층 어르신들 600세대 '행복상자' 나눔

수영구노인복지관(관장 이병호)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였다. 95() 4층 강당에서는 수영구 내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행복상자를 포장하여 600세대에 전달하였다.

 

본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 겪고 있는 수영구 내 저소득층 어르신 600세대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들과 임직원들이 손수 만든 명절음식과, 생필품을 담은 행복상자를 전하고 명절 고유의 의미를 새기고자 마련하였다. 행복상자 구성품은 송편, 쌀국수, 라면, 마스크, 세탁세제, 식혜, 한방소화제 등 지역사회에서 후원금품으로 물품을 구입하여 진행하였다.

 

김밥마을 남천점, 금련사, 국민연금 남부산지사, 눈시원안과, 안동한우갈비, 이엔아이그룹, 코스트코 코리아 부산점, 제일정형외과, 씨제이제일제당, 심해한의원, GS편의점 망미과정로점, GS편의점 남천봉황점, 수영돼지국밥, 초량원조불백, 오복미역국 남천점, 육국 제2보급단 직원일동, 실버밴드 비상, 진횟집, 여성희망회, 게이트볼동아리, 세명사, 신도사무자동화, 부산영천손한의원, 탁구동아리 회원일동, 개인후원자들의 후원을 통해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병호 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몸도 마음도 지친 어르신들게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잠시 근심을 내려놓고 마음만은 풍요롭고 넉넉한 행복으로 웃음이 가득한 추석이 되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수영구노인복지관, 정나눔행사 단체사진
수영구노인복지관, 정나눔행사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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