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웰빙전문가협회 산하기관인 행복코디네이터총연합회(행코총) 대표회장 김동호 목사(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 서기)는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협회장 김용진 교수가 지난 6일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의 유림대표들이 발표한 '차례상 표준안'과 관련하여, 차제에 제사를 후손들의 단합과 친목 그리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돌봄과 행복나눔운동으로 승화시키자는 제안이 너무 좋아서 행코총연합회 차원에서 적극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행복 코디네이터 창시자인 김용진 교수가 제안한 '허례허식위주의 관습적인 제사 탈피, 후손들의 단합과 친목 그리고 행복나눔이라는 제사의 기본 정신 추구'라는 것은 행복인문학 차원에서 생존하고 있는 인간에 대한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대안이라고 확신한다"고 김동호 목사는 기자에게 말했다.

한편 김동호 목사는 국제웰빙전문가협회가 2011년도부터 연세대 등에서 구상하고 인재를 육성해 온 행복학교 프로그램의 확산을 위해 먼저 기독교계가 앞장서도록 지난달 행복학교 프로그래머 김용진 교수와 세계 기독교인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대전중문침례교회 담임 장경동 목사가 직접 만나 교회행복학교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추진한 바 있다. 김용진 협회장은 이날 장경동 목사에게 교회행복학교총연합회 총재직 수락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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