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1동 아따마을, 고성중교수의 이야기로 풀어가는 ‘인권교육’
산수1동 아따마을, 고성중교수의 이야기로 풀어가는 ‘인권교육’

광주 동구청(임택청장) 관내 산수1동(동장 최미숙) 주민 이하 주민자치 회원들이 ‘인권을 알다’라는 제목으로 인권교육에 함께하고 있다.

사랑채 김종대 운영위원장의 따뜻한 격려속에 아따마을 인권교육이 술술 풀려나간다. 안용찬 주무관은 언제나 일찍 나와서 프랑을 걸고 정리정돈과 바쁜 교육준비에 만반(萬般)의 준비를 하고 있다.

산수1동 복지분과 최유경 분과장은 조경자 총무님과 출석을 체크하며 늦는 수강생들에게 전화를 하고 있다. “수업 5분 전이예요 부탁드립니다” 약간 늦은 수강생들은 “늦어서 죄송해요” 하면서 인사를 나눈다.

강사로 초빙된 한국저널리스트대학 고성중이사장은 한국시민기자협회 설립자이며 국제언론인클럽공동의장의 경력으로 5.18 인권교육을 수년 째 진행하고 있다. 헌법을 논하고 인권을 역사와 이야기로 풀어내는 인권강사다.

산수1동 아따마을, 고성중교수의 이야기로 풀어가는 ‘인권교육’
산수1동 아따마을, 고성중교수의 이야기로 풀어가는 ‘인권교육’

교육 중에 우크라이나의 할머니가 총을 겨누면서 나라를 지키려고 하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가정의 인권 동네의 인권 국가의 인권 등 주민들이 서로 배려하고 지켜가야 우크라이나의 현상을 멀리할 수 있다고 해 강의장이 숙연해 지기도 했다.

고성중강사는 “지루한 인권교육을 재미있게 이야기 형태로 풀어가고 있다. 다른 강사와 다르게 인권이 쉽게 다가갈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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