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여름캠프 성료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강병길 관장)은 여성가족부와 광주광역시가 후원하고 광주북구청이 주관하는 푸른꿈동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8월 3일~5일까지 푸른꿈동이 여름캠프를 진행하였다.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 여름캠프 모음사진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 여름캠프 모음사진

북구청소년수련관 푸른꿈동이 방과후아카데미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고 창의성과 건강한 의식 함양을 위해 8월 3일부터 5일까지 1박3일 일정으로 여름캠프를 성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캠프에서는 무등산생태탐방원에 방문하여 나뭇잎생태관광, 인공암벽체험, 레크리에이션, 과거로 떠나는 누정여행 등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익일에는 나주중흥골드스파워터락에서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하는 시간을 통해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였다.

이번 여름캠프를 통하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또래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 스트레스 또한 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은 대상청소년들이 이러한 단체 및 야외활동을 경험하지 못해 아쉬워 하였는데 이번 캠프활동을 통해서 지난 시간의 아쉬움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6학년 청소년의 인터뷰에 의하면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이러한 캠프활동을 할 수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즐겁고 신나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2022년 현재 초등학생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모집대상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돌봄이웃, 맞벌이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모집 운영중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담당(☎ 268-23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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