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도시담양21협의회는 지난 5일부터 21일까지 담양에코센터에서 ‘마을 자원순환 해설사 양성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자원순환교실에서는 관내 마을이장과 자원순환에 관심을 갖는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시대 ▲자원순환 흐름과 제도 ▲타지역 자원순환실태 흐름 및 제안 ▲담양 생활쓰레기 배출과 수거현실 ▲마을쓰레기 해법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생태자원보존의 중요성 ▲광주 자원순환마을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80%이상 출석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번 마을 자원순환 해설사 양성교육을 받은 마을 이장과 주민들은 마을쓰레기의 해결사로서 활동을 하게 된다.

김광훈 회장은 “자원순환교실 참여자들이 마을쓰레기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의 효율을 높이는 전도사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담양자치신문 조 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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