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권역 아동의 교육기회 보장 및 공동생활가정 주거환경개선

2022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권역 공모사업 업무협약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현미)는 지역사회 내 복지기관 11개소와 교육기회보장과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공모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권역 공모사업 업무협약 기념 사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권역 공모사업 업무협약 기념 사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역기관과 연대・협력해 아동을 둘러싼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아동 권리 기반의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광주권역 공모사업은 ‘아동의 교육기회 보장’과 ‘공동생활가정 주거환경개선’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6월~12월까지 아동의 참여를 바탕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 공모사업에는 광산구가족센터, 바람개비꿈터공립지역아동센터, 꿈자람그룹홈, 나래울그룹홈, 사무엘그룹홈, 성빈무지개집그룹홈, 우람사나래그룹홈, 애자람그룹홈, 푸른숲그룹홈, 혜성공동생활가정 총 11개 기관이 선정되었고 총 10,700만 원의 사업비로 진행된다. 추후 아동권리 및 아동보호정책 교육과 현장모니터링, 사업공유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은 “아동의 권리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고 기관의 입장이 아닌 아동의 입장으로 아이들과 함께 공모사업 계획을 세우며 기대감에 아이들이 행복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현미 광주지역본부장은 “어린이날 100주년 의미있는 해에 광주지역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공모사업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선정기관과 협력하여 광주지역 아동의 교육기회 보장과 공동생활가정 아동의 주거권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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