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청소년지도자들 5·18민중항쟁의 이해와 광주청소년운동 역사 함께 공부해
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민기)은 지난 4일(수) ‘청소년지도자 민주시민 렉처 콘서트’를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광주광역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와 공동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렉처 콘서트는 살레시오고등학교 서부원 교사의 ‘5·18민중항쟁의 역사 및 현대적 계승’ 과 봉선청소년문화의집 정민기 관장의 ‘광주청소년운동 역사와 청소년의 5월 기억행동 읽기’를 내용으로 진행되어 청소년지도자로서의 역량 및 시민성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청소년지도자 민주시민 렉처 콘서트’는 5월~9월까지 매월 둘째주 수요일에 개최되며, 지역 청소년지도자의 민주시민의식 증진과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를 통해 청소년 활동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렉처 콘서트를 주관하고 있는 봉선청소년문화의집 정민기 관장은 “청소년과 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우리지역 청소년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청소년지도자 개개인과 청소년지도자가 만나고 있는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단체인 문화행동 S#ARP이 광주광역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시립청소년수련시설로 ‘자치’, ‘자립’, ‘공감’, ‘시민성’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더 나은 삶을 디자인할 수 있는 청소년 창의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
정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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