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향교는 지난 23일 명륜당에서 여성 유림과 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다도예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김종덕 다래원 원장은 여성 유림들에게 차 우리는 법, 다기 명칭과 쓰임새, 찻잔 놓는 순서와 손님 대접하는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박문수 전교는 “창평향교에서는 지역사회에 미풍양속을 권장하기 위해 화전놀이·다도예절 등 다양한 인성·예절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 유림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담양자치신문 장진이 고서담당기자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