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로운 어린이 첫돌 기념 나눔

우리 아이 생에 첫 기부가 시작되었습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현미)는 3월 10일 첫돌을 맞이하는 김로운어린이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김로운 어린이 첫돌 기념 나눔
김로운 어린이 첫돌 기념 나눔

부부는 아이가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전달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2021년 3월 9일, 아이가 태어난 날부터 매일 1만원을 모아 일년이 되는 첫돌을 기념하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365만원을 기부하였다.  

아동의 어머니는 근무하는 직장이 어린이재단에 후원하는 모습을 보며 어린이가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어린이재단의 사업의 진정성을 지켜보고 후원을 결심했다고 하였다. 
 
김현미 본부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시기에 후원을 위해 찾아와준 아이는 많은 사람의 기쁨이 되고 희망이 되었다며 전달한 후원금은 무연고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임을 밝혔다. 
 
김로운 아동의 가족은 자녀가 태어난 이후 가족의 사랑이 커지게 되었으며 이 사랑을  이웃에 나누고 싶은 마음이 하루하루 모아져 365만원을 전달할 수 있어 추후에도 자녀의 이름으로 기부를 지속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달하였다.

김로운아동의 가족과 같이 첫돌, 첫입학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가족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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