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광철 의원 대표 발의, 문림의향 장흥군 홍보 효과 클 것으로 기대

장흥군의회(의장 유상호)는 지난 1월 27일 제271회 임시회에서 장흥군 문학상 운영 조례안을 의결했다.

장흥군 문학상 운영 조례안은 문학사에 큰 업적을 남긴 장흥군 출신 문학인을 기리고 문학의 저변확대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문학인을 발굴하고자 제정됐다.

장흥군은 앞으로 문학상 운영위원회를 조직하여 매년 1회 가사문학, 현대문학 등 2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백광철 의원은 “장흥군 문학상 제정이 수많은 문학인을 배출한 문림의향의 고장 장흥을 널리 알리고, 우리지역 문학인프라 구축에 기여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