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전남대학교 중앙동아리 '노란자전거' 오희진 회장이 후원금을 전달함
전남대학교 중앙동아리 '노란자전거' 오희진 회장이 후원금을 전달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현미)는 전남대학교 동아리 ‘노란자전거’가 연말연시 지역사회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노란자전거는 전남대학교 내 자전거 동아리로, 이번 후원금은 회원들이 개별적으로 쌓은 라이딩마일리지를 돈으로 적립하여 모았다. 1km 당 10원의 적립금을 모아 총 11주 동안 10,000km를 적립하였고, 연말연시를 맞아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동아리원들과 후원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오희진 노란자전거 회장(전남대 물리학과 3학년)은 “앞으로도 동아리부원들과 지속적으로 이런 계기를 많이 만들면 좋겠다”며, 지원받는 아동들에게는 “본인만의 개성과 색깔을 가지고 행복하고 재밌게 살아가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노란자전거와 같이 지역사회 소외된 아동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기업/단체/개인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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