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사업결산 및 유공자 표창, 성금 전달

재경담양군향우회(회장 이성백)가 지난 22일 향우회관에서 제3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사업결산보고 및 유공자 표창, 향우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금년도 재경향우회가 시행한 사업과 행사, 활동 등 경과보고가 있었으며 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향우회원에 대한 유공 표창을 진행했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이완신 조직위원장(금성면향우회장), 조윤석 고서면향우회장이 전남도지사상을 받았으며 광주전남향우회장상은 김재붕 재경담양군골프추월회 총무국장이 수상했다.

또, 재경담양군향우회장상은 안승헌 자문위원과 정영민 부회장에게 수여했으며 장형열 감사와 김병기 고문에게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어진 불우향우돕기 사랑나눔 전달식에서는 향우들과 골프회에서 십시일반 모은 성금 2,300만원을 20명의 향우들에게 전달했다.

이성백 회장은 “2년 전에 제16대 회장에 취임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전 세계가 코로나 팬더믹이라는 혼돈의 시기에 향우회 활동도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도 골프추월회가 향우회 산하단체로 함께할 수 있게 되었으며, 군산악회가 원팀으로 이루어져 크게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고, 여성회 화합과 청년회 활성화, 향우회상조기 및 상조집기 제작, 담양장학회 장학금 기탁 및 수해지역 고향민 4천만원 담양군 기탁 등 성과도 거두었다”고 밝혔다. 

장광호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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