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4천624억, 특별 101억 원안의결
담양군의회가 구랍 21일 제306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담양군이 편성·제출한 내년도 본예산 4천725억원을 원안 가결했다.
이로써 내년 본예산은 일반회계 4천624억원, 특별회계 101억원 등 4천725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번 예산은 포스트 코로나를 맞아 코로나19로 악화된 지역경제 개선과 혁신성장에 대한 투자확대, 민선7기 역점사업의 마무리에 중점을 두고 짜여졌다.
재원이 투입될 주요 분야는 ▲일반공공행정 및 공공질서·안전 262억원 ▲교육 32억원 ▲문화 및 관광 276억원 ▲환경 695억원 ▲복지·보건 1천120억원 ▲농림 872억원 ▲산업 및 교통물류 215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427억원 ▲예비비 및 기타 722억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안전망과 도로 등 생활밀착형 SOC 확충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예산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담양자치신문 김정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