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담양지역위원회가 구랍 15일 내년 지방선거에 도전할 당 소속 도의원·군의원 입지자 18명에게 부위원장 및 특위 위원장에 임명했다.

지역위원회는 이날 도의원에 도전할 김진호씨와 군의원 입지자인 장현동·최용만·김동중·김영남·장명영·노대현·최구홍·허종진씨, 비례대표를 꿈꾸는 김양희·박은서씨에게 부위원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한 정책개발 특위 위원장에 박준엽씨, 농업정책 특위 위원장에 조관훈씨, 소상공인 특위 위원장에 방평원씨, 미래 농업발전 특위 위원장에 이민석씨, 지역경제 특위위원장에 임근택씨, 생활안전 특위 위원장에 채부덕씨, 민생안정 특위 위원장에 최현동씨를 각각 임명했다.

아울러 지난 6월 1일과 10월 1일에 주요당직자로 임명된 △조직실장 김세원씨 △조직2실장 박영수씨 △조직부장 겸 특별보좌관 정회정씨 △정책실장 박채수씨 △대외협력실장 겸 특별보좌관 송진현씨 △대외협력부장 김성규씨 △민원실장 국영근씨 △민원부장 윤광현씨 △법무실장 김세기씨 △상황실장 최일준씨 △홍보실장 남기훈씨 △홍보부장 박건우씨 △정무실장 오성순씨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한편 담양지역위원회는 앞서 지방선거 후보예정자 관련 윤리교육을 마쳤으며, 내년 대선 준비를 위한 본격적인 선거관리체제에 들어가게 된다./담양자치신문 조 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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