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주아 광주 남구의회 의원(봉선2·진월·효덕·송암·대촌)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2021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에 이어서 2번 연속 수상이다.

 

하주아 의원은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조례제정에 노력한 점이 인정돼 우수상의 영예를 2년연속 차지하게 됐다. 시상식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여파로 인해 별도로 진행하지 않았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의 올바른 역할을 권고하고, 주민에게 신뢰받는 지방의회가 되도록 견인하는 차원으로 매년 우수사례를 발굴, 추진하기 위해 열린다. 분야는 공약이행과 좋은조례 2개 분야이다.

 

하 의원은 올해 ‘남구 식품등 기부 활성화 조례’, ‘남구 장애인 대상 범죄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 ‘남구 장애인복지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개정’, ‘남구 1인 가구 지원 조례’, ‘남구 전통문화 육성 및 지원 조례’, ‘남구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 ‘남구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등을 대표발의 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쳤다.

 

하 의원은 “구민을 위해 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의원으로서 구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고 좋은 조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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