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예지' 영화배우 부문 특별연기대상 수상

[뉴스포털1=김현호기자]

'2021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연말시상식이 지난 12월6일 오후4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서 2021년 한해동안 각 분야를 빛낸 대한민국 인물들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국위선양 공로대상에는 스포츠선수(손흥민, 추신수, 김연경, 류현진)와 배우(윤여정, 이정재) 등이 수상했으며 2021코로나국난극복대상을 수상한 영화배우 김보성이 수상소감으로 의리! 를 외쳐 눈길을 끌었다 .

이밖에도 김영규 김형일 정혜선등의 대거 원로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배우 부문에서는 한명구 감독의 '만해한용운 님의침묵' 에서 독립여전사로 열연한 최예지(배우겸 모델)가 특별연기대상을 수상했다.  

배우겸 모델로써 활동하고 있는 최예지는 "지난 시상식에서는 최우수모델대상을 수상했는데, 이번 시상식에서는 영화배우로서 특별연기대상을 또 다시 받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격스럽다.

12월19일이 제 생일인데 생일을 몇 일 앞두고 생에 가장 큰 생일 선물은 받은것 같다. 항상 나를 믿고 지지해주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존경하는 한명구 감독님께 깊은 감사의말씀을 전한다" 라며 올해에 있어 배우 최예지에게 최고의 한해였음을 보여주는 소감을 전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