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교육부장관상, 전라남도교육감상 등 12명 수상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시상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시상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지난 23일 서울 용산역 대원콘텐츠라이브홀에서 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교육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역대 최대인 548949통의 편지가 접수됐다. 전국 7365개의 학교에서 55만명 가까운 인원이 참여하였으며 전남에서는 869개교가 참여하여 22,523통의 감사편지를 접수해 가족, 친구, 선생님, 의료진, 지구, 나무 등 다양한 대상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편지를 보내왔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총 46465명이 입상했고 장관상 11(교육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교육감상 68(17개 시도교육감) 어린이재단 회장상 20명 등을 비롯해 권역시상 및 본부시상 부문으로 나눠 총 218명의 본상 수상작이 선정됐다.

     전남에서는 교육부장관상(진남초 6학년 김00)을 시작으로 교육감상(목포연동초 6학년 박003명 등 12명이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광양 항만물류고등학교와 목포 연동초등학교는 학교 단체상을 수상하였고,  나주고등학교는  학교우수상에 선정되어 감사편지쓰기공모전  특별이벤트로 땡큐트럭이 방문하기도하였다.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아동·청소년의 인성 함양을 위해 공모전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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