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 청도읍에서 한국비전교육학원을 운영하는 이지은 원장은 '제12회 한국문화 예술 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5일 오후 5시 부산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이지은 원장은 환경운동가로서 땅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비닐줄이기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캠페인을 벌이는 등 지역에서 자연 사랑 환경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원장은 청도군을 넘어 대구ㆍ경북 여러 곳의 봉사활동과 ‘환경관리지도사’를 양성하는 교육을 하고 있으며, 오염없는 대자연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환경을 보호하고 관리하는 일에 열정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지은 원장은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자’라는 환경운동의 슬로건을 지키기 위해 환경관리지도사들의 봉사와 자연사랑이 온 지구촌에 발걸음으로 퍼져 나가기를 바란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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