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아동가정 에너지효율화지원 사업실시
한전KPS(주)광주전력지사, 2021 희망터전만들기 후원금 전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는 한전KPS(주)광주전력지사(지사장 홍기준)가 광주지역 아동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2021 희망터전만들기 사업에 후원금 6,050,0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본 후원금은 저소득 아동가정 2곳에 창호 교체와 화장실 개·보수공사를 진행하여 안전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사용됐다. 해당 가정 보호자들은 “오래된 나무창틀 사이로 바람이 많이 들어와 힘들었는데 이번 겨울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우리가 언제 이렇게 좋은 화장실을 사용해보겠냐”며 감사함을 전했다.
홍기준 한전KPS(주)광주전력지사장은 “매년 사업을 진행하고 있음에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많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한 가정이라도 더 지원받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많이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김은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은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 및 정서 발달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아동주거환경개선과 함께 냉·난방비 절감을 위한 에너지효율화사업의 일환으로 아동가정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은 2009년부터 진행된 한전KPS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아동복지시설 및 아동가정의 난방, 전기, 안전설비 개보수 등의 환경개선 서비스제공을 통해 에너지 사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관련문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062-351-35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