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가사문학상 시상식 병행
11월 5일(금) 10시 한국가사문학관

'제22회 전국 가사문학 학술대회’가 한국가사문학관에서 개최된다.

금년 전국 가사문학 학술대회는 ‘가사로 쓰는 소설’을 주제로 전남도립대 최한선 교수의 기조발표를 비롯 김영찬 계명대 교수, 문한별 선문대 교수, 채희윤 광주여대 교수, 방민호 서울대 교수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또 이상원 조선대 교수를 좌장으로 오창은 중앙대 교수, 최성윤 신한대 교수와 더불어 학계·전문가 4명이 지정토론자로 나서며 이외에 고순희·국윤주·박영주 씨 등 학계와 작가 20여명이 종합토론자로 참여해 가사문학의 가치와 매력, 대중화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와 주장을 펼치게 된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제8회 한국가사문학상 공모전에 입상한 수상자들을 시상하게 된다. 
이번 행사와 관련, 한국가사문학관 관계자는 “만추의 아름다운 계절을 맞아 가사문학의 산실로 이름난 담양의 가사문학관에서 아름다운 우리 가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음미하는 좋은 시간을 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조현아 기자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