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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 11월 25일 개막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 11월 25일 개막
  • 이한철 기자
  • 승인 2021.10.2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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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독립영화제 포스터

[뉴스포털1=이한철기자] 한 해의 독립영화를 결산하는 서울독립영화제가 본선 단편경쟁, 본선 장편경쟁, 새로운선택 부문 상영작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는 역대 최다 공모 편수를 기록했다. 총 1,550편 총 (단편 1432편, 장편 118편)의 공모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단편은 142편이 늘어난 반면, 장편은 25편이 줄어들었다. 

서울독립영화제2021가 발표한 상영작은 본선 단편경쟁 24편, 본선 장편경쟁 12편, 새로운선택 19편(단편 12편/장편 7편)이다. 본선 단편경쟁은 극영화 14편, 애니메이션 4편, 다큐멘터리 4편, 실험 영화 2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선 장편경쟁은 극영화 7편, 다큐멘터리 5편이다. 

본선 단편경쟁에는 대상, 최우수작품상, 우수작품상, 본선 장편경쟁에는 대상, 최우수작품상이 마련되어 있다. ‘새로운선택상’의 후보작이 되는 새로운선택 부문은 장편 1편 이하를 연출한 신진 독립영화 감독들의 작품을 발굴하는 초청 경쟁부문으로 단편 12편, 장편 7편(극영화 15편, 다큐멘터리 2편, 실험 2편)이 선정되었다. 신진감독 뿐만 아니라 기성 감독의 화제작을 통해 독립영화의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초청 부문인 ‘페스티벌 초이스’에 상영될 국내 작품은 10월 중순경에 발표될 예정이다.

서울독립영화제2021 본선 장편경쟁 부문 예심위원 측은 “올해의 출품작들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소재를 통해 지금 여기의 삶을 주목하는 독립영화 특유의 예민한 시선과 패기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영화 시장 전반이 침체된 상황에서도 이를 직면하고 시대의 공기를 영화적 언어로 표현하고자 노력한 작품들이 다수 눈에 띄었다”며 “이 밖에도 몇 년간 눈에 띄게 활발해진 여성 창작자의 여성 서사 또한 다채롭게 영역을 세분화하는 한편 견고한 만듦새가 눈에 띄는 작품들이 다수 출품되어 반가운 마음을 더했다”고 밝혔다. 예심위원들은 숙고를 통해 최종 12편의 본선 장편경쟁 작품을 선정하였으며 “이 작품들이 2021년 독립영화의 흐름을 가늠하고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독립영화의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독립영화제2021 본선 단편경쟁 부문은 전년도보다 143편이늘어난, 역대 가장 많은 1,432편이 출품되었으며, 극영화와 실험영화의 작품 수가 크게 증가했다. 예심위원들은 “여건과 상황이 끊임없이 변하고 불안이 지속되는 시기에 보다 예민한 감각으로 시대를 읽어내고 저마다의 방식으로 영화를 지속해가는 작품”들을 만났다며, “아쉽게도 선정되지 못한 작품들에 대해서도 긴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각 작품들의 의미와 가능성 그리고 이를 통해 여전히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독립영화 진영의 유의미한 움직임”에 주목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는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해낸 모든 창작자들의 의지와 열정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감사의 인사로 심사평을 마무리했다.

서울독립영화제2021 ‘새로운선택’ 부문은 장편 1편 이하를 연출한 신진감독의 참신한 패기와 도전을 격려하는 초청 경쟁부문이다. 새로운 시선과 독창적인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새로운선택 부문에서는 다양한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총 19편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독립영화제 새로운선택 부문의 최근 수상작은 <최선의 삶>(이우정, 2020), <남매의 여름밤>(윤단비, 2019), <벌새>(김보라, 2018), <피의 연대기>(김보람, 2017) 등이 있으며, 새로운 흐름을 이끌어가는 여성감독들의 국내외적으로 화제가 된 작품들이 많았다. 이런 경향에 발맞춰 올해의 ‘새로운선택상’의 주인공이 될 후보작들에도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영화제 측은 철저한 코로나 단계별 대응을 준비하고 있으며, 현장이 살아있는 영화제 준비를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서울독립영화제2021은 11월 25일(목)부터 12월 3일(금)까지 CGV아트하우스 압구정과 CGV압구정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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