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운행기록장치(DTG) 무상점검 받으세요”
2021 한국교통안전공단 디지털운행기록장치 점검센터 운영

[뉴스포털1=장호진기자]스카이오토넷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 이사장 권용복)과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8월부터 12월 22일까지 ‘운행기록장치 무상점검센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디지털 운행기록장치(DTG) 점검을 통해 DTG 자료의 제출율을 높여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하며 점검 기간 차량 내 설치된 DTG 단말의 정상 동작 여부와 기본 정보 입력 상태, 배선 상태 등을 무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운행기록장치를 통해 발생되는 정보는 차량의 주행 속도, RPM, 브레이크 신호, 위치 정보, 거리 등이 있으며, 이를 종합해 교통안전 정책의 기초 자료와 통행량 분석 관리 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정보다. 이를 위해 디지털 운행기록장치는 현재 1톤 초과 영업용 화물차와 버스에 장착이 의무화됐다.

이번 점검은 전국 고속도로의 주요 휴게소와 전국 거점 지역 점검센터에서 실시한다. 화물, 버스 운전자는 점검을 통해 DTG 단말의 정상 작동 여부와 기초 정보 입력, 배선 전원 불량 여부를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고, GPS 안테나, 기기 교체는 유상으로 지원한다.

또한 운행기록 제출 방법을 잘 모르는 운전자에게 운행 기록 제출과 제출 방법을 안내하며,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쾌적한 차량 내부 환경 조성을 위해 ‘피톤치드 방역(연무) 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운영 경험을 토대로 강풍이 잦은 지역의 휴게소 점검센터는 기존의 천막 대신 컨테이너를 활용해 운전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점검을 받을 준비가 돼 있다.

2021년 운행기록 점검센터의 수행을 맡게 된 스카이오토넷 담당자는 “화물, 버스 운전자분들께 쉽고 간편한 DTG 제출 서비스 안내, 쾌적한 차량 환경을 조성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에게는 DTG 자료 제출율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 운행기록장치 점검센터 운영 및 장소 문의처로 연락하면 된다.

스카이오토넷은 15년 이상의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이동통신, 차량 관제, 차량 진단 기술을 통한 Total Car Care & Safety Solution을 제공하는 회사로 차량 운행, 센서, 영상 인식 BigData의 Deep Learning을 통해 자율주행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원주 문막휴게소에 설치된 DTG 무상 점검센터=사진제공장호진기자3003sn@hanmail.net
원주 문막휴게소에 설치된 DTG 무상 점검센터=사진제공장호진기자3003s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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