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주간 ‘코로나19 거리두기 성평등은 곁에두기’ 캠페인 진행

광산구청소년성문화센터는 성평등주간을 맞아 ‘청소년성평등인권동아리 나비효과’와 함께 성평등인식개선을 확산하는 9월 4일 토요일 11시에 광주 첨단 쌍암공원에서 진행하였다.

성평등주간 캠페인 진행 모음사진
성평등주간 캠페인 진행 모음사진

성평등 주간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성통문'이 발표된 날인 9월 1일을 지난해, 2020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의미를 담기 위한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2021년 성평등주간(9월 1일~ 9월 7일)을 지역주민에게 알리고, 일상에서의 성평등 문화 실현을 위해 '코로나19는 거리두기, 성평등은 곁에주기'라는 모토로 진행되었다.

캠페인 주요내용으로는‘내가 겪었던 성차별 표현하기– 외모편, 진로편, 성향편’성평등 퀴즈 성별영향평가로 바뀐 우리의 일상 내가 생각하는 성평등 다양한 체험부스 활동을 통해 일상문화에서 겪는 성차별을 인식하고 성인지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변화와 실천방법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캠페인을 기획하고 진행한 나비효과(광산구청소년성문화센터 청소년성평등인권동아리) 동아리(조우리 대표)는 "아직까지 우리 주변의 성차별을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음에 안타까웠으며, 이번 캠페인이 계기가 되어 가족 안에서, 학교 안에서, 사회 안에서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성평등이 실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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