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구의회․남구청․남부서 협업 … ‘1인 가구 지원 조례’ 제정 공로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하주아 의원이 31일 대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창룡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경찰청장은 ‘대촌라온길 치안현장 방문’을 위해 대촌동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광주 남구 1인 가구 조례’를 제정한 하주아 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것이다. 남구의회와 남구청 여성가족과 남부경찰서 생활안전과가 서로 협업해 조례를 만든 사례다.

 

하주아 의원이 대표 발의한「광주 남구 1인 가구 조례」는 남구에 거주하는 1인 가구 복지향상과 맞춤형 지역복지 구현을 위한 필요사업을 지원하도록 명시했다. 조례는 1인 가구 환경과 변화에 대한 실태조사 및 맞춤형 정책지원으로 공유주택, 공동주방, 응급상황 대처 및 범죄예방 등에 관한 사회안전망 구축 사업 추진 등을 규정하고 있다.

하주아 의원은 “구민을 위해 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소중한 상을 받았다”며 “최근 1인가구가 증가함에 맞춤형 정책을 지원하여 경제·사회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사진: 광주 남구의회 하주아 의원이 31일 대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창룡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 광주 남구의회 하주아 의원이 31일 대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창룡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광주 남구 대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는 김창룡 경찰청장과 광주경찰청장, 남부경찰서장, 남구청장, 남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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