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유틸리티, 헬스케어 등 장르 제한 없이 모바일 앱 아이디어 및 개발 주제
모바일 앱 개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우수개발자 육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

대구대학교(총장 김상호)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경상북도 ICT융합실증센터가 2021년 모바일 앱 아이디어 공모전을 11월 5일까지 진행한다.

대구대 산학협력단 및 (사)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ICT융합실증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전국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 분야의 우수개발자 발굴·육성, 모바일 앱 산업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게임, 유틸리티, 헬스케어 등 장르 제한이 없이 스마트폰, 태블릿 PC,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모든 모바일 앱이 가능하며, 아이디어 및 앱 개발 부문으로 구분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주소(e-ya@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작은 독창성, 활용 및 적용성, 구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아이디어 부문과 앱 개발 부문 각각 6명(팀)을 선정한다.

아이디어 부문은 오는 9월 27일, 앱 개발 부문은 11월 11일에 각각 대구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류정탁 경상북도 ICT융합실증센터장은 “모바일 앱 개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우수개발자를 육성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및 ICT분야의 산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공모전의 입상자 및 참가자에게는 상장 및 부상 등 다양한 혜택이 지급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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