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개 강좌 175명 모집-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96일부터 121일까지 지역주민의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1년 하반기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문화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역사, 예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강좌로 구성됐다.

시는 각 도서관별로 12개의 강좌를 개설하고 총 17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강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꿈나무도서관은 성인 대상 그림 에세이 워크숍 :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그림 에세이 제작과정’, 초등 4~6학년 대상 시네마 클래스:스마트폰으로 기획, 촬영, 편집하고 영화 감독 되보기!’ 2개 강좌를 운영한다.

남면도서관은 초등 3~6학년 대상 역사보감으로 남북국시대까지 싹스리~’ 강좌를 진행한다.

광적도서관은 초등 1~3학년 대상 메이커교실_과학이랑 놀아요(저학년)’, 초등 4~6학년 대상 메이커교실_과학이랑 놀아요(고학년)’ 2개 강좌를 실시한다.

장흥작은도서관은 부모님과 함께 초등 전학년이 참여할 수 있는 창의력 쑥쑥! 부모와 아이가 함께 듣는 그리스·로마 신화 그림 이야기 수업을 운영한다.

양주희망도서관은 초등 1~3학년 대상 이야기가 있는 언플러그드 코딩놀이’, 성인 대상 마음을 그리는 동화 일러스트2개 강좌를 진행한다.

고읍도서관은 초등 4~6학년 대상 코딩 버스타고 가상현실 속으로’, 성인 대상 책과 함께하는 꽃누리미 압화공예2개 강좌를, 덕정도서관은 초등 3~6학년 대상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발명과 활용)’, 성인 대상 엄마가 알려주는 쉽고 재미있는 근현대사2개 강좌를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준비한 흥미롭고 유익한 강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제한됐던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통로가 되길 기대한다앞으로도 지역 내 지식정보센터이자 문화교육의 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