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회장 노엘라 김갑숙, 취임회장 장광 이수일
장광 이수일 취임회장 2021-22년도 ‘하나되는 뉴금강, 함께하는 뉴금강’ 슬로건으로

국제로타리3680지구 뉴금강로타리클럽 제25·26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

“우리 뉴금강로타리클럽이 명실상부한 명문클럽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전회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가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단합된 힘을 모아 초아의 봉사를 다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저부터 솔선수범 하겠습니다.”

국제로타리3680지구 뉴금강로타리클럽 제25·26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이 7월 2일 18시 30분 대전 선샤인호텔 5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초야 김숙자 총재, 신대전로타리클럽 회장 광경 이완 지구임원 및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임회장 노엘라 김갑숙

2020-21년도 뉴금강로타리클럽 노엘라 김갑숙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제가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가장 감사하고 고마운 것은 부족한 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늘 뒤에서 ‘잘한다. 애쓴다.’ 말씀하시며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송석 박병달 전 총재님, 회장님이 뜻하는 대로 일 년 동안 일하라고 말씀하시면서 늘 응원해 주고 도움을 주신 전 회장님들, 함께 하지 못해, 도와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늘 응원을 아끼지 않던 멀리계신 전 회장님, 회원님들 그리고 늘 저의 수족이 되어 함께 해주신 총무님을 비롯한 임원진 여러분 열정과 봉사로 상반기 목표했던 사업 진행과 하반기에는 클럽 사무실 이전까지 모두 내 일처럼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입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어 “일 년 동안 회원님들께서 보여주었던 따뜻한 마음과 열정은 저에게 오랫동안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5인 이상 집합금지가 하반기 저의 활동에 많은 영향을 끼쳤지만 끝까지 함께 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라며 “이제 새롭게 시작하시는 정광 이수일 취임회장님의 탁월한 리더십이 뉴금강로타리클럽의 발전에 큰 도약이 될 거라 믿습니다.”라고 했다.

취임회장 정광 이수일

2021-22년도 이수일 취임회장은 “‘초아의 봉사’ 누군가가 자신에게 투자하고 즐길 시간에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쪼개어 누군가에게 행하는 봉사야 말로 우리의 가정과 사회를 아름답게 만드는 원동력이며 우리 인류가 최우선으로 삼아야할 가치임을 누구보다도 잘 아실 겁니다.”라며 “요즘처럼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며 자신의 자리에서 남이 알아주기 바라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분들이 있기에 우리 사회는 아름다운 게 아니가 생각합니다.”

정광 이수일 취임회장 부부가 노엘라 김갑숙 이임회장에게 꽃다발 증정

이어 “그런 의미에서 저는 ‘하나되는 뉴금강, 함께하는 뉴금강’이라는 슬로건으로 올해를 멋지게 이끌어 가볼까 합니다. 우리 뉴금강로타리클럽이 명실상부 3680지구 최고의 클럽이 되도록 올 한 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합니다. 회원여러분들과 함께 반드시 명문 뉴금강 클럽의 초석을 다지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숙자 총재

국제로타리3680지구 김숙자 총재는 치사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어떠한 일을 시작도 하지 않고 내 삶에 변화가 일어나길 기대하는 사람들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어떠한 역경의 상황에서도 봉사를 멈추지 않고 행동하는 로타리안들입니다. 오늘 이 시간은 또 하나의 역사가 시작되는 날이기도 하지만 클럽의 전통이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는 날이기도 합니다.”라며 “뉴금강로타리클럽을 위해 노력해 오신 노엘라 김갑숙 이임회장님의 아름다운 이임과, 열정을 다해 봉사로 새로운 삶의 기회를 열어 가실 정광 이수일 회장님의 영광스러운 취임식을 위해 3680지구의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자리에 오는 길이 설렘과 감동으로 벅찼습니다.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도 그랬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두 분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을 아낌없이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강조했다.

신대전로타리클럽 회장 광경 이안

스폰서 클럽인 신대전로타리클럽 2021-22년도 광경 이안 회장은 “뉴금강로타리클럽은 1997년 3월에 창립해 지금에 이르기까지 스폰서 클럽인 신대전로타리클럽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많은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라며 “이제 새로이 튼튼한 반석 위에 또 한층 탑을 쌓아 가실 2021-22 외기 취임하시는 정광 이수일 취임 회장님과 임원진들께도 축하의 말과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라고 밝혔다.

클럽기 이양
클럽기 이양
신입회원 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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