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관리 마스터 양성과정 △책 놀이 교육지도사 과정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0일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한 직업교육훈련 '사무관리 마스터' 양성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사무관리 마스터 양성과정은 기업 현장에서 즉시 근무 가능한 실무중심 교육으로, 지난 4월 5일부터 7월 20일까지 3개월간 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료생 전원이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자격을 취득해, 현장에 곧바로 투입할 수 있는 실무를 익힘으로써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육생들은 전산회계 1, 2급 시험에도 도전 중이며, 일부는 조기 취업에 성공하여 여성 취업률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지난 14일에는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책 놀이 교육지도사' 과정을 마친 18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책 놀이 교육지도사 과정은 책을 매체로 다양한 영역(언어, 사회, 인지, 신체, 음률, 미술 등)의 활동을 진행, 지도하는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지난 4월 초 개강해, 기본 소양은 물론 전문 능력을 갖출 수 있는 심도 있는 교육과 현장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총 172시간 진행됐다.

특히, 강사로서 필수 역량인 ZOOM 활용 등 온라인 교육, 독서 활동을 통한 몸 놀이, 북아트, 아동미술 등 이론과 실습의 과정을 거쳤다.

정읍 새일센터는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수료생들에 대한 공모사업 컨설팅 및 지역 자원 연계 등을 통해 성공적인 취, 창업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최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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