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13억원 등 지역구 4개군 8개 사업, 총 54억원

이개호 의원이 올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으로 4개 군, 8개 사업에 총액 54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의원의 50억원이 넘는 특별교부금 확보로 담양·함평·영광·장성 4개군의 가장 시급한 지역 현안 사업을 적시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담양군은 ▲다목적 공공복합시설 건립 7억원 ▲담빛문화지구 주변도로 확포장 6억원 등 13억원을 확보했다.

함평군은 ▲함평읍 5일장 출입구 방풍설비설치 3억원 ▲기각원 도심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8억원 ▲함평 천지길조성사업 4억원 등 15억원이 배정됐다.

또한 영광군은 ▲영광 실내승마장 조성 10억원 ▲영광 군립도서관 리모델링 5억원을, 장성군은 ▲장성읍 청운지하차도 개설사업 11억원을 각각 확보했다.

이 의원은 매년 100억원 안팎의 특별교부금을 꾸준히 확보하면서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의원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방재정이 더욱 열악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행안부 특별교부금은 현안 해결을 위한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지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담양자치신문 김정주기자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