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기획, 제품개선, 마케팅지원, 수출지원, 영상 콘텐츠 제작지원 등 기업당 최대 1억원 지원

(재)경북테크노파크 혁신클러스터추진단(원장 하인성)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경북 지역혁신클러스터(김천·구미)에 기업당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2018년부터 3년간 수행해온 1단계 사업 종료 이후 올해부터 진행되는 1.5단계 사업에서는 미래차로 전환을 추진하는 1단계(Tier1) 지역기업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집중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기업별 지원금액을 상향했다.

 ‘경북 지역혁신클러스터 지원사업’은 미래교통안전분야 클러스터로 조성되어 있는 김천·구미 지역의 관련 업종 기업의 투자유치와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기업의 업종전환을 유도한다.

특히, 경북 혁신클러스터 내 미래차 산업이 경상북도의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경북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실효성 있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현장 경험과 과학기술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위원과 함께 기업육성을 위해 다양한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방·중앙 부처간의 정보공유·확산 네트워크 임무를 수행하는 정책기획 및 네트워크 활성화의 역할을 하고 있다. 본 기업지원사업은 산업 및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한 전문위원을 활용하여 정책기획 및 기업지원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타 수행기관과 차별화를 보인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미래차로 패러다임이 급격하게 변화되고 있는 현시점에 경북도내 기업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길을 밝히는 등대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고사업은 김천·구미지역 미래교통안전분야 및 전·후방 연관제품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획역량강화지원, 사업화 지원, 해외수출지원 등 패키지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7월 5일부터 7월 19일까지이다. 지원분야에 따라 세부 지원자격이 다르며, 자세한 내용은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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