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부터 27일까지 안경 제조 소공인·근로자·예비창업자 대상 교육
안경 소공인 마케팅·경영관리를 통한 소공인 성장 기반 마련 목표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노원안경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 한 달간 안경제조 소공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소공인 스마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소공인 스마트교육’은 전문기술 습득과 지식함양을 통한 소공인 경영개선과 산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케팅·경제·경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4주간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과목은 ▲구독경제 마케팅 이해와 실무 ▲사업계획서 작성 이론 및 실습 ▲소공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SNS활용법 ▲지식재산권의 이해 ▲소공인을 위한 세무기초와 절세전략 등 총 5과목으로 안경 제조 소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된다.

대구 북구 노원동·침산동 소재 안경 제조 소공인·근로자·예비소공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총 교육시간의 70% 이상 참석 시 교육 수료증을 발급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진광식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스마트교육은 소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 연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소공인의 경영혁신을 이루어 한국안광학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매우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출범한 센터는 소공인 스마트 교육뿐만 아니라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인 ▲소공인 상생제품 개발 지원 ▲국내외 지식재산권 및 규격인증 지원 ▲소공인 토탈마케팅 지원과 같은 다양한 사업 운영을 통해 안경 제조 소공인의 산업 경쟁력 확보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 2차 지원사업 공고를 통해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소공인 스마트 교육과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대구노원안경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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