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1,004명 참여

광주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수주)는 코로나블루로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지난 3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은총지역아동센터, 용봉청소년문화의집, 삼각초등학교 등 1,004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총 46회 운영하였다.

광주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1,004명 참여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

이번 찾아가는 집단상담에서는 품성계발, 미술치료,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품성계발은 공감과 배려, 공동체의식 함양을 미술치료는 학교 부적응 및 따돌림 예방을 위한 대인관계능력 향상을 원예치료는 꽃과 자연을 이용한 불안 감소와 자신감 향상 및 자아존중감 형성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황수주 센터장은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학교생활과 가정 및 친구관계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경험하는 청소년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정서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광주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 연계와 협력을 통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 상담 및 심리검사, 집단상담, 사이버상담, 예방교육,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예방해소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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