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각지대 없는 아동자립 프로젝트’ 후원금 전달식 진행

재단법인 보문복지재단, 보호종료아동을 위한 후원금 1억원 전달

재단법인 보문복지재단(이사장 정영헌)은 지난 27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본부장 김은영)에서 진행하는 ‘광주형 사각지대 없는 아동자립 프로젝트’를 위해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보문복지재단, 보호종료아동을 위한 후원금 1억원 전달
재단법인 보문복지재단, 보호종료아동을 위한 후원금 1억원 전달

광산구 동곡미술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보문복지재단 정영헌 이사장, 정경태 상임이사, 광주광역시 여성가족국 곽현미 국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홍렬 홍보대사, 김은영 본부장이 참석했으며, 후원금 전달식과 함께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 가입 및 헌액패 전달이 이뤄졌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에서 진행 중인 ‘광주형 사각지대 없는 아동자립프로젝트’는 만 18세가 되면 그동안 지내오던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위탁가정에서 자립해야 하는 보호종료아동들의 경제적, 심리·정서적, 관계적 자립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재단법인 보문복지재단 정영헌 이사장은 ‘정부의 지원 없이 혼자 생활해야 하는 보호종료아동들이 사회적 보호를 받고 건강하게 자립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곽현미 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 힘들어진 보호종료 아동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광주광역시에서도 보호종료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위한 사업들에 많은 관심을 갖고 나눔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은영 본부장은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금을 통해 보호종료아동들이 필요로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아동들이 처한 상황에 관심 가져주시고 동참해주신 보문복지재단 이사장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2013년 12월 설립된 재단법인 보문복지재단은 설립자겸 초대 이사장인 고 동곡 정형래 선생의 “가짐보다는 쓰임이 더 중요하고, 더함보다 나눔이 중요하다.”는 유지에 따라 소외계층 지원사업 및 각종 문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과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세상 모든 아동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하도록 이동친화적인 환경개선을 위해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아동옹호대표기관으로 투명성, 전문성을 갖춘 국내최대 NGO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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