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농협은 지난 8일 농협 2층 회의실에서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영농발대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이날 발대식에는 정원실 조합장과 조재용 이장단장 겸 영농회장, 이명순 면부녀회장, 박영돈 노인회장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수의 인원만 참석했다.

창평농협은 이날 행사에서 조합원 자녀 대학생 29명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정원실 조합장은 “올해도 농업인의 노력으로 알찬 결실을 맺는 풍성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농업생산기반 확충과 농산물유통 활성화에 힘써 조합원들이 걱정없이 농사를 지어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담양자치신문 고재한 창평담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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