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이공이공 봉사회(회장 박영수)는 지난 7일 월산면 용금마을에 거주하는 홀몸노인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회는 안전에 위험이 있는 홀몸노인 가구의 전기시설 공사를 비롯 집 주변 환경정리와 고장난 화장실을 수리해줬다.
박영수 회장은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주거개선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대와 같은 열정을 가진 20명의 회원으로 결성된 이공이공 봉사회는 취약계층에 한우사골국물 전달, 홀몸노인 가구 전기공사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배정숙 읍담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