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식 군수가 지난 16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착한 임대료운동 확산’ 챌린지에 동참했다.

착한 임대료운동 확산 챌린지는 기초지치단체가 중심이 돼 정부의 임대료 지원 정책을 홍보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 임대료 운동을 정착·확산(챌린지)시키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정부는 임대료를 인하하는 ‘착한 임대인’에게 최대 70% 세액공제를 해주는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군도 재산세(건축분) 감면의 혜택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기초단체장들은 이같은 정책에도 착한 임대료 운동 참여율이 저조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계속되자 정부 정책에 힘을 싣고 국민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착한 임대료 운동 확산에 나서게 됐다.

최형식 군수는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융자금 이차보전사업, 빈 점포 임대사업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착한 임대료 운동의 확산으로 지역공동체가 힘을 모아 코로나 위기를 슬기롭게 잘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담양자치신문 김정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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