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의 ‘공직자 설날 착한 선물 나눔 캠페인’으로 공사 임원과 부서장 등이 모금한 지원금으로 구매한 농수축산물 전달식이 지난 5일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농어촌공사의 임직원 방문이 어려워 비대면으로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한국농어촌공사의 ‘공직자 설날 착한 선물 나눔 캠페인’은 농축수산물과 농축수산 가공품 선물 가액범위가 한시적으로 상향됨에 따라, 공직자가 먼저 농수축산물 선물을 구입해 농어업인과 취약계층을 돕는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과 한국농어촌공사는 2017년도부터 한국농어촌공사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인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로 인연을 맺어 현재까지도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때인 만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농어업인을 도울 수 있는 농수축산물 선물을 많이 애용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 이대만 관장은 “한국농어촌공사의 착한 선물 나눔 캠페인의 취지에 따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광역시 서구 지역 내 취약계층 장애인과 장애인복지에 힘을 써주는 자원봉사자 등에게 명절 선물로 전달하여 이번 명절이 행복하고 따뜻한 설날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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