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어르신 및 1회 접종 대상 어린이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의료기관 위탁사업이 오는 1231일 종료됨에 따라 서둘러 접종받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양주시청 전경
양주시청 전경

 

독감은 코로나19 감염증과 증상이 유사해 구분이 어려워 이에 따른 혼란을 막기 위해서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독감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예방접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보건소 접종업무 중단으로 오는 1231일까지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한다.

 

무료독감 예방접종 대상자는 만 62세이상 어르신, 13~18, 12세이하 어린이, 임신부, 연금·수당을 받는 장애인, 의료급여 수급권자이다.

 

, 간 내에 접종하지 못한 만 62세이상 어르신, 13~18, 12세이하 어린이(1회접종 대상자), 50~61세 한부모가정의 부 또는 모(자녀는 해당없음), 연금·수당을 받지 않는 장애인, 생계급여 수급권자, 국가유공자는 202114일부터 신분증을 가지고 양주시 보건소와 은남통합보건지소, 장흥보건지소를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12세 이하 어린이 중 2회 접종대상자와 임신부, 연금·수당을 받는 장애인,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기간 종료 후에도 2021430일까지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지만 의료기관별 백신 보유량 차이로 의료기관 방문 전 양주시 보건소를 통해 접종 가능 의료기관 등을 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독감의 유행이 겹치는 트윈데믹을 막기 위해 연말까지 독감 예방접종을 서둘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보건소 예방접종실(☎031-8082-7156, 7158)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