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성량과 탄탄한 실력을 갖춘 정상급 성악가 소프라노 조용미가 대전지역 작곡가들의 창작곡으로 구성된 곡으로 공연한다.

소프라노 조용미

소프라노 조용미 독창회는 오는 12월 12일 오후 8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

이번 소프라노 조용미 독창회는 <Art Song Story #2 한국 가곡>으로 대전지역 작곡가들의 창작곡들로 구성된 공연이다.

김규태, 김권섭, 김명순 등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곡가들과 더불어 대전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젊은 연주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대전지역예술가들에게 긍정적인 음악적 동기가 될 것이며 대전시민들에게도 지역예술가들과 다양한 작곡가들의 창작곡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대전지역시민과 예술가 모두 지역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되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소프라노 조용미는 목원대학교 졸업 후 이태리 P,Mascagni 국립음악원을 졸업하였고 이태리 G.Donizetti 아카데미 최고연주자 과정 및 오페라 전공 Diploma를 취득하였다. 유학 중 국제성악콩쿨 Opera Rinata 1위, G.Donizetti 2위 등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하였으며 귀국 후 대전과 대구를 기반으로 오페라 <Carmen>, <봄봄>, <Don Giovanni>, <Die Zauberflote>, <Romeo et Juliette>, 창작오페라 <두 시선>, <꺼지지 않는 촛불(초연)> 등 다수의 작품에서 꾸준하게 주역으로 활동하며 전문적인 오페라 가수로 인정받았으며 현재 목원대학교에서 후학을 가르치며 예술교육사업이자 청년성악앙상블 육성 예술단체인 대전창작문화예술연구소 대표로 음악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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