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은주)은 지난 9월부터 진행되었던 2020 청소년활동프로그램개발사업 ‘메이커 클라쓰’가 지역 청소년들과 이용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마크라메를 활용한 MAKER활동 “메이커 클라쓰”나눔을 실천하다’
마크라메를 활용한 MAKER활동 “메이커 클라쓰”나눔을 실천하다’

청소년활동프로그램개발사업 ‘메이커 클라쓰’는 4대 정책과제활동 중 하나인 MAKER활동으로 직접 물건을 만들거나 창의력을 발휘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또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고 발견을 촉진하게 하는 활동이다. 단순 프로그램 및 체험형태의 교육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마크라메를 직접 만들고 재능을 나눔으로써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성취감을 향상하였다.

재능나눔은 참여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로 공동 메이킹 활동을 통해 완성된 작품을 코로나19 상황에서 수고하시는 분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담아 키링인형 200개를 제작하여 광주광역시 북구청 보건소 직원들에게 전달하였다. 정은주 관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역의 청소년에게 MAKER활동은 문화적 감수성 증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재능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 공동체를 일구어 가는 모습이 너무 뿌듯했다. 앞으로 청소년들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마크라메를 활용한 MAKER활동 “메이커 클라쓰”나눔을 실천하다’
마크라메를 활용한 MAKER활동 “메이커 클라쓰”나눔을 실천하다’

지난해 4월에 개관하여 운영하였고, 청소년활동으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청소년기자단, 청소년봉사활동(Dovol) 운영기관으로 등록되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2020년사업은 문화활동사업, 체험활동사업, 특성화사업, 생활체육사업, 학교연계사업, 복합공간화사업,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중이며 국가보훈처 ‘얼쑤~역사속으로’, 문화예술지원사업 상상학교‘쉬는시간’등 국가사업에도 선정되어 진행하였다.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은 광주광역시청이 설립하고 사)광주CYA에서 수탁운영중인 청소년수련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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