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갤럽연구소 『웰빙 파인더』에 보완할 두가지?
미 갤럽연구소 『웰빙 파인더』에 보완할 두가지?
  • 김동호
  • 승인 2020.11.11 0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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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갤럽연구소의 50년 보고서인 『웰빙 파인더』의 헛점!
진정한 웰빙에는 다섯가지가 아닌 일곱가지가 있어야 한다.

김용진 행복교수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협회장

신직업 '행복 코디네이터' 창시자

신직장 'DNA힐링센터' 전국 1천곳 개설 진행자

뉴스포털1 전국방송취재본부장

 

 

『웰빙 파인더』는 행복에 대한 관심을 가진 전세계의 지성인들이 즐겨 읽는 교과서적인 지침서이다. 수많은 조사자들이 50년이라는 기간동안 150개국을 돌아다니며 1억 5천만명 이상을 만나서 웰빙과 행복에 대한 항목을 폭 넓게 조사했던 미국 갤럽연구소의 엄청난 데이타 자료를, 3권의 밀리언셀러를 집필한 톰 래스와 미국 갤럽연구소의 행복학자 짐 하터가 머리를 싸매고 앉아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편집 출판한 책이다. 그래서 이 책은 두 사람의 저서라고 하지 않고 '미국 갤럽연구소의 세계 최초 미래 행복보고서'라고 한다. 

『웰빙 파인더』에서는 웰빙의 카데고리를 다섯 가지로 정하여 행복한 삶에 도달하는데 어떤 웰빙적 조건이 필요한가를 분석하고 있다. '직업적 웰빙' '사회적 웰빙' '경제적 웰빙' '육체적 웰빙' '커뮤니티 웰빙'이 그것이다. 우선 이 책의 핵심 주장인 웰빙의 다섯 가지 조건을 정리해 보면 이러하다.

첫째, 직업적 웰빙은 일로부터 얻는 가치이다.  자신의 관심사와 능력에 잘 맞는 직업을 선택할 때 능률만 아니라 개인적 만족도도 높아진다는 것이다. 직업적 웰빙을 강화하려면 자신의 강점을 매 순간 활용하고, 자신의 미션을 자기만 아니라 멘토를 찾아 공유하며, 일터에서도 즐겁게 어울릴 사람이나 그룹활동을 하라고 조언한다.

둘째, 사회적 웰빙은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효과이다.  친밀한 관계를 맺거나 사랑하는 사람을 만들게 됨으로서 발전과 성장을 독려받게 되거나 상대방을 존중하며 수용할 능력이 강화된다. 사회적 웰빙이 높을수록 휴가나 친한 사람, 가족과의 모임이 원활하고 돈독하다. 사회적 웰빙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이메일을 비롯한 다양한 소통방식을 활용하는데 매일 6시간을 사용하며, 네트워크의 사람들과 인맥을 돈독히 하고, 사교활동에 산책과 같은 신체적 활동을 활용하라.

셋째, 경제적 웰빙은 효과적인 재정관리를 통해 얻어지는 결과이다. 경제적 웰빙이 높을수록 재정을 잘 관리하고 현명하게 지출한다. 재산이 많은 사람보다 돈관리를 잘 하는 사람의 웰빙이 높다. 물질을 구매하거나 소유함으로서 얻어지는 기쁨보다도 경험을 구매하는것에서 더 큰 기쁨이 얻어진다. 나 자신보다도 타인을 위한 지출이 경제적 웰빙을 높이며, 부채로 인한 걱정을 줄이고 좋아하는 일이나 좋아하는 사람들과 어울리면 더 큰 웰빙을 누리게 된다. 경제적 웰빙을 하려면 좋아하는 사람과 여행 등의 경험을 하는데 돈을 쓰고, 돈을 모으려고만 하지 말고 타인을 위한 지출을 하며, 매일 돈걱정하는 상황을 줄이는 디폴트 시스템(자동화 지불 및 저축)을 구축하라.

넷째, 육체적 웰빙은 단기적 실천이 아닌 장기적인 습관으로 체득화 된다. 규칙적인 운동과 바람직한 식습관, 적절한 수면 등과 같은 웰빙라이프 습관이 요구된다. 육체적 웰빙을 유지하려면 하루 20분 이상 오전에 운동하고, 숙면을 취하되 9시간 이상은 잠자리에 눕지 않아야 하고, 육체건강에 도움되는 컬러푸드나 오염안된 자연식품을 구매하여 섭취하라.

다섯째, 커뮤니티 웰빙은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과 관련된다. 내가 쉬는 집이라는 공간에서부터 지역사회와의 긍정적이고 공익적인 참여활동으로 커뮤니티 웰빙은 살아나게 된다. 커뮤니티 웰빙이 높은 사람들은 자신의 지역사회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다. 이들의 영향력은 지역의 변화를 일으키게 되며 이러한 지역적 웰빙이 결국 행복으로 연결된다. 커뮤니티 웰빙을 누리려면 내가 어떻게 공동체에 기여할까를 파악하고, 주변인에게 내 열정과 관심사를 상의하며, 공동체의 행사에 적극 참여하라.

미국 갤럽연구소가 이렇게 웰빙을 다섯 가지의 카데고리로 분류하여 설문 조사를 하였다. 참 대단한 성과이지 않을 수 없다. 50년이란 긴 세월을 준비한 것도 그렇고 끝없이 설문 조사만 하러 다니느라 인생을 다 바친 헌신자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한다. 

그렇지만 행복 코디네이터 창시자의 관점에서 볼 때 아쉬운 점이 있다. 나는 이들이 주장한 다섯 가지의 웰빙 조건에 다음 몇 가지를 덧 붙이고 싶다. 그렇게 되면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웰빙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첫째, 인간의 유전정보를 담고 있는 DNA 웰빙이다. 흔히 생명과학자들은 DNA를 일부 바이러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생명체 유전정보를 담고 있는 화학 물질이라고 생각한다. DNA는 현대 분자생물학에서 아주 기본적인 것으로서 이중나선 구조로 형성되어 있다. 세포 내에서 가느다란 실처럼 형성되어 있는 DNA는 세포가 분열할 때 DNA가 편리하게 이동하도록 엉겨 붙어 큼직한 구조체인 염색체가 된다. DNA는 유전자가 아니라 유전자를 담고 있는 덩어리라고 하면 적절한 표현이다. 그리고 훗날 DNA를 아주 단순하게 화학 물질이라고 정의했던 것이 매우 잘못된 해석이었음을 과학 발달을 통해 직접 확인하는 날이 올 것이다. 이 부분은 다음에 언급하기로 하겠다.

DNA는 인간의 몸속의 미생물군의 대사작용으로 생겨난 화학 발암물질, 날마다 노출되는 자외선, 활성화 된 면역 세포에 의해 생성 된 활성산소, 방사선환경에서 뿜어대는 발암물질, 일부 항염증제, 유전 독성 항암제 등으로 쉽게 망가진다. DNA가 손상되면 즉시 세포는 DNA를 복구시키거나 아니면 복잡한 신호전달 프로세스를 가동시켜 세포를 죽게 만든다. 결국 DNA의 웰빙은 육체적 웰빙보다 먼저 거론되어야 하는 아주 중요한 출발점이다.

그래서 DNA의 웰빙을 검사해 보고 유전적 결함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새로운 의료적 대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 1980년대 말부터 시도된 유전자 치료법은 이제 상당한 성공사례도 상당수 보고 되고 있다. 그런데 『웰빙 파인더』는 유전자에 대한 이해가 없던 시절에 150개국을 돌아다니며 설문 조사를 했기 때문에 DNA웰빙 항목이 없었던 것으로 이해된다.

아무튼 DNA웰빙은 참 중요한 조건이다. 그래서 국내 최초로 국제웰빙전문가협회가 시도하는 행복 코디 프로그램에 유전자 분석부터 시작하는 웰빙과 힐링 로드맵을 국제웰빙전문가협회(http://kangsanews.kr)가 'DNA힐링센터'라는 프로그램화 한 것이다.

이렇게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들이 클라이언트에게 직간접 힐링 솔루션을 제공하는 'DNA힐링센터'는 DNA정보 분석을 세계 수준의 유전자 분석연구소인 클리노믹스와 협업으로 1단계 솔루션을 진행하여 웰빙과 행복을 목표로 라이프 코칭을 진행하게 된다. 아주 정밀한 부분이고 고도의 과학기술이 필요한 부분이기에 행복학 전공자들과 생명유전공학자들과 손을 맞잡은 협업인 것이다. 어차피 21세기는 융복합 시대이기에 이게 적절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둘째, 비육체적 부분의 웰빙이다. 인간은 육체만으로 웰빙을 이야기 해서는 안된다. 비육체적인 부분이 분명히 존재하며 그 영역이 웰빙과 관련하여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육체만 있으면 시체이고, 영혼만 있으면 귀신에 불과하다. 전인적 조건이 갖추어져 있어야 인간이라고 말한다.

철학적으로 인간을 육체와 정신으로 보는 플라톤의 이분법적 견해도 있고, 신약성경의 바울처럼 몸과 영과 혼으로 해석하는 기독교의 삼분법적 견해도 있는데, 어떤 것을 따르든 간에 육체를 초월하는 부분이 있음은 부인하지 못하는 사실이다. 

실제로 진정한 웰빙은 육체와의 연관성 보다도 정신적이거나 정서적인 부분, 더 나아가 종교적으로는 영적 부분에서 더 크게 느껴질 수 있다. 이 점을 『웰빙 파인더』에서 놓치고 있음을 나는 지적한다. 인간은 100조개에 해당하는 무수히 많은 세포들로 구성되어 있다. 잘못보면 그냥 단백질이라는 물질 덩어리, 혹은 고기 덩어리로 볼 수 있다. 그러나 단백질 덩어리인 두부와 사람은 완벽히 다르다. 그 다름은 아직 우리의 현미경으로 발견하지 못하여 검증하지 못한 물음표 투성이인 비육체적 부분의 활성화가 만들어 준다.

사실 행불행을 느끼는 것은 세포가 아니라 감정이고 마음이며 정신이다. 고통은 세포가 느끼는 것이 아니라 비세포적 영역에서 느끼는 경험을 뇌에서 해석해서 전달해 주는 것이다. 한마디로 인간은 몽땅 신비 그 자체이다. 그래서 인체를 소우주에 비교한 사람도 있다.

아무튼 인간의 드러나지 않고 숨어 있는 부분의 웰빙도 이제는 짚어 나가야 한다. 그리고 그에 적절한 힐링 솔루션이 제공되어야 한다. 현재 행복 코디네이터 프로그램은 아직 걸음마 단계에 불과하지만 사례들이 많이 축적되다 보면, DNA힐링센터는 양질의 솔루션으로 발전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우리가 살아가야 하는 미래사회는 과학기술이 지배하는 상황에 노출된다. 점차 인간은 고립되고 노동의 고귀한 맛도 느낄 수 없는 부자연스러운 상황에 직면할 것이다. 코로나19로 훨씬 앞당겨진 온라인 시대 비대면 사회는 고착화 될 것이고, 인간소외는 심화되며 그로 인해 불안감 고독감 등 부정정서는 삶의 가치도 파괴시키는 괴력을 발휘할 수 있다. 그러니 이러한 부정적 상황을 해소할 인재가 필요하다. 그러한 소중한 경험을 DNA힐링센터장이 되어 만들어 갈 선한 욕심을 가진 인재 1천명이 김용진 교수에게 절실하게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웰빙 파인더』에 담긴 50년간의 기나긴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내가 제안한 두가지를 덧 붙여 웰빙파인더를 기술하고 설명해 간다면? 보다 더 완성도가 높은 행복을 지향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2000년에 대한민국의 척박한 웰빙강의 진행자로서 웰빙코칭아카데미와 자연치유학교에서 힐링과 웰빙을 생각했다. 그리고 20년간 멈추지 않고 걸어왔다. 그러다 보니 이제 56명의 행복 코디네이터 전수자들이 행코 책임교수로 선발되어 나와 같이 걷고 있다.

비록 오늘까지는 외로운 길이었지만 이들 56명의 동료가 있어 내일은 덜 심심할 것 같다. 그러니 이 순간까지는 터벅 터벅 거의 혼자 걸었지만, 내일부터는 신발끈을 단단히 고쳐 매고 슬슬 뜀박질을 할 생각이다. 그러다 보면 지금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침울해져 가는 딱한 대한민국이지만 조만간 전세계인 78억이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부러워하는 행복선진국 코리아가 되는 날이 다가오지 않을까? 안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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