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은 권동식아벤티노재단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문화체험 ’영화관람‘을 지난 10월 27일 CGV광주 상무점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문화체험은 광주광역시 서구 관내 소외계층 장애인 및 비장애인 100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을 지원하였으며, 영화관람 뿐 아니라 간식(팝콘, 음료 등)을 제공하였다.

코로나 시대의 안전한 영화관람을 위해 관 3개를 대여하여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안전 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영화관람을 통해 포스트코로나시대에 지쳐있는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고 서로 간의 상호작용을 통한 사회적응력 향상 및 장애인식개선에 도움을 제공하였다.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 이대만 관장은 “코로나19로 문화체험 기회가 줄어들어 아쉬움이 큰 장애인들에게 이번 영화관람과 같은 문화체험을 제공하여 그동안의 답답함을 해소하고 다시 활력을 찾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이번과 같은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가겠다” 고 하였다.

앞으로도 본 복지관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영화관람을 제공할 계획이며 본 지원사업과 관련한 사항은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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