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힐링센터 시설 안전 점검.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신문식 기자회원 ] 광주 남구의회(의장 김점기) 기획총무위원회(위원장 박희율)는 13일 10시 대촌동 남구지원사업체 사업진행 상황과 안전도 등을 점검하기 위해서 5명의 의원이 현장을 방문하였다.

오늘 남구지원사업장은 광주 힐링가든 센터. 학교 급식지원센터. 빛고을 공예 창작촌을 박 위원장을 비롯해 임순애. 하주아. 배진하. 황경아 의원이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정권 광주 힐링가든센터 팀장은 “이곳은 시민들이 방문해서 화분을 만들고 꽃도 구경하고 판매하고 쉬어가는 힐링체험장이며, 9만 여평의 땅에 앞으로 축구 경기장도 건설할 예정이다. 지금은 볼품없는 공원이지만 계속 사업을 진행하면 광주의 명품 힐링 공원이 될 것이다. 지금 비어있는 곳에 좋은 수목을 식수할 예정이며 잘 가꾸어서 힐링 공원으로 거듭나면 매우 좋은 시민공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문명우 광주 남구 학교 급식지원센터장은 “남구의 학생들은 다른 지역에 비교해서 깨끗하고 싱싱한 재료로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고 자신한다. 다만 급식제공에 잡음이 생긴 것은 입찰에 탈락 업체에서 상대적으로 생긴 억지주장이며 머지않아 밝혀질 것이다. 남구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좋은 급식재료를 사용한다는 것을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 현장을 방문하기 위해서 걸어가고 있다.
의원들은 음식재료와 창고 등을 살피고 곧바로 빛고을 공예 창작촌으로 향하면서 배진하 의원은 “학교 급식은 커가는 우리 꿈나무들에게 공급하는 급식이므로 불량식품이어서는 절대 안 되지만 환경이 불결해서도 안 된다. 내 자식이 먹는다고 생각하고 성심성의를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빛고을 공예 창작촌 교실에서는 ‘얼수’ 타악기 반이 신나게 연습을 하고 있었다. 남자 ‘얼수’ 대표는 “여기는 사단법인 전통문화연구회 얼수 연습실이다. 2002년에 폐교된 학교를 인수하여 13년째 연구하는 단체로 광주에서 가장 큰 타악기 체험 연구공간이다. ‘얼수’는 92년에 창단하여 23년째 활동하고 있으며 외국인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러 여기로 온다.”고 말했다.

남구의회 사무국관계자는 “남구 지원사업장의 진행상태와 시설물들을 점검확인하고 이 사업들이 도시생활에 지친 시민들의 스트레스와 피로회복은 물론 건강증진 및 치유의 공간이 되어야 하는 만큼 의회에서 감시와 견제기능의 일환으로 현장에 왔다.”고 했다.

▲ 문병우 남구 지원센터 장으로 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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