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보인 비대면 영상시스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보인 비대면 영상시스템

코로나 팬더믹 이후, MICE산업전체가 전반적으로 침체된 상황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비대면 화상회의는 기업전반에 발빠른 적용이 필요한 시스템이다.

국내와 해외에서 다수의 언텍트 행사가 인간의 삶의 패턴을 바꿔야하는 코로나19로 각종 국제행사, 컨벤션, 기업, 산업의 행사가 불가분 취소되면서 주춤하던 MICE와 이벤트 업계에 새로운 패턴을 선보이며 산업계와 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오렌지오션>이 개발한 비대면 화상시스템 이다.

 

<오렌지오션>은 올해 초, 화상 회의 시스템 주도 기업으로 해외에서 먼저 선보이며화상회의 솔류션을 활용하여, 다양한 기술 융합으로 화상 회의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했다.

이미 자체 개발된 언택트 프로그램으로 기술적 우위에 있는 상황이지만, 새롭게 도입되는 언택트 행사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기업과 정부기관과의 협력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세계의 MICE업계와 이벤트 업계가 비대면 사업으로의 체질 변화를 꾀하고 있는 가운데, 이미 다수의 언택트 행사 경험을 바탕으로, 특허기술로 <오렌지오션>은 여타 기업보다 한발 앞서며 관심을 피력한 지자체와의 협력사업이 그것을 반증한다.

 

대형 LED 화면과 화상회의에 맞는 음향과 조명과, 화상 회의 화면을 중계하는 새로운 시스템까지 아우르는 착실히 준비과정은 오렌지오션의 진가가 유감없이 발휘되었는데 그동안 오렌지오션은 화상 회의에 필요한 전문인재를 대거 영입하면서, 새로운 화상 회의 프로그램 개발에 과감한 투자로 성공적인 자체 개발 시스템을 구축하며 스타트업으로 전세계 최초로 언택트 국제회의인 <

>을 성공적으로 치르며, 디지털 프로그램 전문 대행사의 새로운 기준이 되었다.

 

세계 최초 언택트 국제회의의 성공적 개최

5일 동안 열린 ‘CAC 글로벌 서밋 2020’ 은 총 15개의 세션에 전세계 40개 도시 총 156명의 연사가 참여한 명실상부한 국제회의이자, 코로나 이후 한국에서 열린 최초의 글로벌 행사의 의미가 큰 행사였다. 비대면으로 치러지는 국내의 첫 대규모 행사라는 점에서 시험대에 오른 것으로 기대에 부응하느냐가 관건이었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행사 시스템은 기존의 국제회의의 공간 구성과 화면 배치 등과는 전혀 다른 기준이 필요했다. 특히 보안성, 안정성과 다양한 화면 구성이 담보되지 않았던 기존 화상회의 프로그램의 단점은 행사 진행에 있어 가장 큰 문제점을 오렌지오션은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을 행사에 적용하면서, 수차례 리허설과 다양한 돌발상황과 기술적 오류 대응과 프로그램의 보완과 업데이트 보완을 계속해 가면서 콘텐츠를 포함한 연출이 가능한 특장점이 있는 것은 물론, 5일 간의 행사를 완벽히 치르면서 네트워크의 안정성까지 충분한 검증받은 셈이다.

 

 

언택트(Untact)를 넘어 딥택트(Deeptact)

특히 오프라인에 비해 아쉬웠던 화상과의 소통에서 이전보다 공감도과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언택트(Untact)를 뛰어 넘는 딥택트(Deeptact) 프로그램 기획이 지자체의 행정시스템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서울시청과 함께 시민청 태평홀에 화상회의 스튜디오 서울온을 설치하여 연말까지 시범적인 운영을 주도하고 있다.

<오렌지오션>의 김대용 대표는 “<CAC 2020>행사를 통해 비대면 화상회의 및 중계 시스템에 대한 유용성이 입증되었다.”고 말하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감동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완성도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소통 방식에 대해 기술개발을 늦추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오렌지오션>이 자체 개발한 언택트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거나 연기되었던 각종 행사 및 포럼과 국제회의 등의 대안으로 떠오르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그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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