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바이오코리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신기술 인증사업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박재홍 기자회원 ] 

▲ ‘2015 바이오코리아’ 과학영농조합법인 정재구(대진대학교 박사) 직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과학영농조합법인 정재구(대진대학교 박사) 직원은 시민들에게 연신 설명해주느라 입이 마르고 목이 아프지만 매일매일이 즐겁고 내일이 기다려진다.

세상에 없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한 것에 대해서 국가가 인증을 해주는 보건신기술(NET) 사업이 공개되었다.

코엑스에서 8일(수)부터 3일간 대한민국 보건의료산업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15 바이오 & 메디컬 코리아 위크’가 열리고 있다.

많은 부스 중에 유독 기자의 눈이 가는 곳이 있었다. 이곳은 아무나 들어올 수 없는 일종의 성지처럼 보이기도 했다.

기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신기술 인증사업 홍보관에 문을 두드려 보았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배정환 직원의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었다.

간단히 소개하자면 NET은 New Excellent Technology의 약자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확인하고 보건복지부가 인증한 보건신기술을 뜻한다.

기업과 연구기관 및 대학 등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된 보건산업분야 우수 기술을 발굴해 보건신기술(NET)로 인증하고 사업화 되도록 적극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바이오 기술이 발전 될수록 국민보건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의료비 절감 등 국민 행복에 이바지한다.

배정환 직원이 대표적인 NET기술로 소개한 과학영농조합법인은 기존 살균소독제를 꾸준히 기술을 개발해 새로운 살균소독제 출시를 앞두고 있다.

과학영농조합법인의 경우 대진대학교 교수가 주축이 되어 만든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회사로 설명부터 직접 모델 포즈까지 대진대학교 박사이자 직원인 정재구 대리가 도움을 주었다.

박철규 상무이사는 회사의 베스트셀러인 농촌에서 필수적인 비료 상품들에 대해 소개를 받을 수 있었다.

2015년도 NET인증은 1차는 1월에 접수가 끝났으며 2차 접수가 오는 5월 7일부터 한 달간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 ‘2015 바이오코리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신기술(NET) 홍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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